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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신감은 재능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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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재능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천재가 되라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이고,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에 들어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이고, 중학생이 되면 연세우유, 고등학생이 되면 2호선이라도 타라고 건국우유, 고3이 되면 그저 매일 매일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매일우유를 먹인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한결 같은 소원은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노력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지능지수가 낮아 그럴 수밖에 없다고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 대 정신의학연구소의 로버트 플로민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지능지수(IQ)보다 '자신감'이 학업 성취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7~10세 쌍둥이 3,700여 쌍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성적과 IQ,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자신감) 등을 조사한 결과, IQ는 높지만 자신감이 없는 소극적인 아이보다는 IQ가 낮더라도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이가 결국 공부도 더 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학업 부진으로 상담하는 학부모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녀에 대한 사랑은 넘치지만 믿음이 약하고 칭찬에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녀는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는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하였답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눈동자가 파란 아이들이 갈색인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뛰어나다'고 발표했단다."라고 말했답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눈동자 색을 작은 카드에 적어서 수업 중에 목에 걸게 하고, 1주일 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했답니다. 

결과는 '갈색 눈'의 카드를 단 아이들은 학습의욕이 저하됐으며, '파란 눈'의 아이들은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답니다. 다시 동일한 학생으로 교사는 실험을 했답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다시 말했답니다. "저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단다. '갈색 눈의 아이들이 파란 눈의 아이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옳다고 한다." 결과는 이번에는 갈색 눈을 가진 아이들의 성적이 좋아지고, 파란 눈의 아이들은 학습의욕이 저하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자신에 대하여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 것입니다.

자신감은 성공의 토대입니다. 자녀를 성공시키려면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자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재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 열린편지/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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