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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앙詩] 부탁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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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詩] 부탁하노니  

- 오동순


흩어 구제하여도 풍족하여지고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여지리니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을 위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시는 주님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부탁하시네.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세상 부귀 모든 명예 다 버리고 
주 따르는 자를 찾으시는 주님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로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아끼시는 제자들에게 부탁하시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하시네. 

주님 오늘도 우리에게 부탁하시네.


◇약력= 주손길 영성원 원장, '내 마음에 부은바 된 하나님의 사랑' 출간, 군산 서부중앙교회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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