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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요한 웨슬리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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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를 창시한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한참 역사를 일으키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지방에 가서 연합 집회를 열고 있는데 사람들이 구름 떼 같이 모였습니다. 첫날 '여러분, 할 수 있는 한 많은 복을 받으십시오' 사람들이 아멘 아멘 난리도 아닙니다. 대단히 좋아들 합니다. 둘째 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에게 설교하기를 '여러분 할 수 있는 한 많이 저축하십시오' 아멘 아멘 교인들이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셋째 날은 더 많이 모였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것을 줄 수 있는 한 많이 주십시오' 그런데 설교 중간쯤 되니 양조장을 하여 돈을 제일 많이 번 사람이 얼굴 색이 달라지더니 슬그머니 일어나 나갑니다. 그러자 여기 저기 사람들이 빠져나가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본위의 신앙입니다. 내 입맛대로 믿는 신앙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입맛대로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본위의 신앙을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본위의 신앙을 회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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