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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손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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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있다면...

들판에 아직 채굴되지 않은 진흙이 있었다.
어느 날 포클 레인이 들어오더니 그 진흙을
파내어 트럭으로 옮겼다.
다시 그 진흙은 큰 컨테이너에 들어가
잘게 부수어졌다.
진흙은 너무나도 아파서 까무러칠 뻔했다.
그러더니 다시 큰 떡메가 이리 치고 저리 쳐
완전히 혼절하였다.
겨우 깨어보니 자신이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제는 끝났겠지 했지만 정작 고통은
그 순간부터 더 커졌다.
유약을 바르고, 채색을 하고, 활활 타는
불 화로로 들어갔다.
이제는 죽었구나 생각하며 한 두 시간도 아니고
이틀이나 불화로 안에 있었다.
이틀 후에 불화로 밖으로 나온
자신을 보고 진흙은 깜짝 놀랐다.
아주 아름다워진 자기 자신을 발견했던 것이다.
들판에 널려 있던 하잘 것 없던 진흙이
아름다운 도자기로 변화된 것이다.
지금의 고통, 하나님의 손에 있다면
아름다움으로 변화되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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