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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합력하여 선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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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다 


미국의 어떤 청년은 신앙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하는 가운데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잘라 버리게 되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절망 상태에 빠졌다.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교우들이 병 문안을 와서 모두가 위로의 말을 해 주었는데 그것은 로마서 8장 28절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만 읽어 주고 가곤 했다는 것이다. 그 청년은 이 성경 구절을 자주 읽어 주므로 한편 생각할 때에 어제까지만 해도 성했던 내 다리가 끊어져 나가 불구자가 되었는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서 불쾌하게 생각했으나 또 한편으로는 아멘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얼마 후 퇴원하여 고무다리를 하고 걸어 다니게 되었다. 그는 계속해서 꾸준히 신앙생활을 잘하다가 뜻이 있어 신학교를 다녀 후에 목사가 되었고, 그뿐 아니라 선교사가 될 것을 결심을 하고 아프리카의 식인종들이 사는 곳으로 전도를 하러 떠나게 되었다. 그곳에는 가기만 하면 식인종들에게 잡혀 먹는 곳이었다. 이 선교사도 죽음을 각오하고 그들이 사는 고장에 찾아갔더니 그 식인종들은 좋아라 하면서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때에 이 선교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한 후에 지혜가 떠올라 자기의 의족인 고무다리의 고무 한 조각을 손수 베어서 그들에게 주었다. 식인종들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자기의 살을 베는 사람은 못 보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잘라서 선뜻 내어 주는 것을 보고 그들은 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신(神)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추장을 비롯하여 모든 식인종들이 이 선교사 앞에 엎드려 잘못을 빌더라는 것이다. 그후에 그는 그 식인종들을 회개시키고 복음을 심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후 그 선교사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기의 다리가 교통사고로 잘리어진 것이 지금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다시 그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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