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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변화는 외부의 힘으로 잘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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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외부의 힘으로 잘 이루어 집니다


아버지 돈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습성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
14세가 되던 때 그는 어머니를 잃었다.
그는 마음을 잡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아버지가 교회에 가서 헌금하라고 준 돈도 다 허비하곤 했다.
기도하는 것도, 예배드리는 것도, 찬양하는 것도 건성이었다. 마지못해 예배에 참석하였다.
결심은 수없이 했지만 마음대로 몸은 따라 주지 않았다.
고삐 풀린 망아지 같았다.

청년이 되어서 그는 허랑 방탕하게 생활하였다.
아버지 돈을 훔쳐 친구들과 낭비하고 돈이 떨어지면 남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훔쳐 먹었다.
몰래 여관에 들어가 잠을 자고 도망쳐 나왔다.
결국 그는 16살에 사기죄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제 더 이상 그의 인생은 희망과 꿈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에게 희망이 찾아 왔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변화가 된 것이다.
형무소를 나온 후 회개하고 변화되어 결국 목사가 되었다.
믿음을 확고히 가지고 언제나 성실하게 살았다.
거짓말하던 입이 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입으로 변했다.
죄짓는 일에 바빠던 그의 손발이 변하여 이웃을 돕는 일에 바빴다.

그는 5만 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았다.
그가 세운 고아원만 해도 9,975개가 되었다.
남의 것을 훔치기 좋아하던 그가 고아를 돕는데 인생을 바쳤다.
자신의 기쁨만 위해 허랑방탕하게 살던 그가 어려운 이웃들의 기쁨을 위해 몸을 바쳤다.
그가 바로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 목사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회개하고 새 삶을 살기 원하신다.
언제나 새 길, 살 길은 있다.

스스로 변화되는 것은 쉽지 않다. 
뜨거운 불이 철을 녹이듯 인간의 변화도 외부의 힘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변화할 수 없는 사람도 변화시킨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시9:10)”

-열린편지/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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