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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태어나다, 먹다,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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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다, 먹다, 죽다 

성 구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6-17)


어떤 부자가 숨을 거두자 그의 아들은 아버지의 비석에 글을 쓰려고 한 시인을 찾아갔다. 그 시인은 아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물었다. "저의 아버지는 조용히 편안하게 사시다가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시인은 그에게 사흘 후에 오라고 했는데 그 때 내어준 비명은 너무 간단했다. 그것은 '태어나다. 먹다. 죽다' 였다.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그 글이 틀리지는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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