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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한가지 큰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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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큰 소원.


독일 잘쯔부르크에 히틀러의 별장이 있었다. 히틀러는 자주 이 별장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
였다. 산장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호수를 구비돌아 경관이 좋았다. 히틀러는 이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것을 즐겼다. 어느 아침, 히틀러는 평복을 입고 산장을 나와서 이 산책길을 걷
다가 호수 둑에 이르러 발을 잘못 디뎌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호수는 깊엇고 히틀러는 수영
을 할 줄 몰랏다. 그는 호수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소리쳤다. "사람 살려! 사람 살려!" 그때
숲속에서 한 남자가 나타나 깊이 물에 빠진 히틀러를 건져주었다. 물이 줄줄 흐르는 처량한
모습을 하고서도 히틀러는 위엄찬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오늘 대단히 위대한 일을 했다.
나는 대독일제국의 총통이니라." "......" "당신 이름이 무엇인가?" "예, 코오엔입니다." "독일
사람 이름이 아니군 그래." "예 그렇습니다. 나는 유태인입니다." "뭣이, 유대인이라. 비록 네
가 유대인이지만 큰 일을 했기 때문에 내 너희 소원 한가지를 들어 주겠다. 무슨 소원이던지
한가지만 말하라." "그게 정말이십니까?" "나는 한 번 말한 일에는 책임을 진다. 그래 소원이
무엇인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대인 코오엔이 물에 빠져 죽어가는 총통님을 건져드린
일에 대하여 일절 말씀하지 말아주십시오." "......"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시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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