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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저는 이래뵈도 상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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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래뵈도 상병입니다.     


오래전 말을 탄 한 신사가 거대한 통나무를 옮기는 군인들 곁을 지나가게 되었다. 한 상병이 군인들 곁에 서서 통나무를 끌어당기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그 통나무는 그 군인들만으로는 너무 크고 무거웠다. 이것을 본 그 신사가 왜 상병도 함께 끌지 않느냐고 묻자 "저, 말입니까? 저는 이래뵈도 분대장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여전히 가만히 서 있었다. 신사는 말에서 내려 조심스럽게 상병의 자리를 맡고는 그 상병도 그 일을 함께 돕도록 부탁을 한 다음 힘을 합쳐 무사히 그 통나무를 옮겨 놓을 수 있었다.
일을 다 마친 후 그 신사는 말을 타고서는 그 상병에게 말하기를 "상병, 다음부터 통나무를 옮길 일이 생기면 자네 사령관을 보내겠네"라고 말하고는 떠났다.
그 신사는 다름 아닌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었다. 워싱턴 대통령은 겸손을 몸소 실천했던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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