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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함에 대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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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에 대한 소망     


영국의 작가 톨키엔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양은 자기 목자를 닮아가는데, 다만 서서히 닮아간다고 한다." 속 사람이 새로워지는 일, 곧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은 한 순간이 아니라 일생이 걸립니다.

어거스틴 (354-430)은 이러한 과정이란 하나의 치명적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과도 같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창을 빼내는 것과 그 다음에 오랫동안 정성드려 치료하여 상처를 낫게 하는 일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치유란 우리의 옛 생각과 생활방식이 사라지고, 우리가 매일 새로와져서 점점 더 구주를 닮아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후 4:16).

이렇게 새로와지는 것은 자신의 노력뿐 아니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인격에다 두고 우리를 예수님 닮아가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 다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것을 확신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하루 그날의 어려움이 있고 우리는 할 일을 안하거나, 안 할 일을 하고서 하루를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바심을 내서는 안됩니다. 현재는 불완전하나 우리는 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좌절하는 날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의의 소망', 곧 완전해지는 날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 5:5). 어느날 우리는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며 또한 주님과 같게 될 것입니다. 거룩하신 주님처럼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요일 3:2).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쫓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 갈라디아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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