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꼬리는 신의것

꼬리는 신의것     

한 선교사가 뉴 헤브라이즈 군도(New Hebrids)에서 몇몇 원주민들이 돼지 잡는 것을 보았다. 이 원주민들은 돼지의 꼬리를 잘라내서 그것들을 쌓아 놓았다. 선교사가 원주민들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묻자 그들은 '고리는 우리를 위한 것이고 이 꼬리들은 우리의 신들을 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자신들을 위해 취하고 혹 남는다면 그 찌꺼기들을 하나님께 드린다. 오늘날도 일부 기독교인들은 그와 같은 어리석고 죄스러운 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