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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물 (H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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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H2O) 

  물은 거의 생명의 대명사입니다. 예수님이 스스로를 생명의 물이라고 표현한 것은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피의 90%. 뇌의 80%, 살의 75%, 뼈의 25%는 물입니다.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비타민과 금속류를 운반하고 배설물을 처리합니다. 굶어서는 여러 날 살 수 있지만 물을 안마시면 죽습니다.
  화학부문에서 노벨상을 받은 데비 (Peter Debye)박사는 "인류는 백년 이상 물을 H2O라고 불러왔지만, 이 신비한 물에 대하여 지금 겨우 알기를 시작한 것뿐이다"로 말하였습니다.
  지구 표면의 4분의 3이 물로 덮여 있고 생명의 기원이 물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진화학설도 있지만, 실제로 인간이 거의 물로 형성된 어머니의 태 속에서 9개월을 성장하다가 세상에 태어나 평균 수명을 살 경우 약 6천5백 갤론의 물을 마시다가 죽는 것이므로, 인간은 물에서 태어나 물의 덕분으로 살다가 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활동한 2천년전의 팔레스틴 지방은 몹시 물이 귀했던 곳으로서 "나는 영원히 솟아나는 물이다"고 예수님이 말한 것은 당시 사람들이 들을 때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비유였습니다.
  기원 200년대의 초대 신학자인 터툴리안(Tertullian)은 이렇게 신앙생활을 설명하였습니다.
"우리는 물고기와 같다. 물고기는 언제나 물 속에 있어야 살 수 있으며 활동도 가능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물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다"
  초대교회는 기독교의 심볼(상징)로서 물고기의 상징을 썼다. 희랍어로 물고기를 익투스(Ichthus) 라고 하는 데, 그것은 Iesous Christos Theou Uios Soter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시다"의 머릿말들을 모은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란 바로 이 말을 고백하는 자라는 뜻에서 Ichthus(생선)을 교회의 상징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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