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저 아줌마가 날 유괴하려해요` (가정,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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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혼녀, 딸보러 갔다가 충격…자살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김모(35. 여)씨 집에서 함께 사는 친구 함모(35.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회사에서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보니 친구가 스카프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함씨가 8년전 이혼한 뒤 최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딸을 보러 학교에 갔다가 딸이 선생님에게 "저 아줌마가 나를 유괴하러 왔다"고 말한 것에 충격을 받고 괴로워했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함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요지경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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