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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집은 내가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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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은 내가 지어야 합니다.



유능한 건축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큰 회사에서 일해 온 그는 드디어 은퇴할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사장은 그에게 집을 하나만 더 지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사실 그것은 그의 마지막 작업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건축가는 집을 짓기 시작하였으나 마음은 딴데 있었습니다.
그는 별로 좋지 않은 재료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재목도 엉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집을 지으면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많은 일들을 잘 감독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드디어 집이 모두 완성되자 그 회사의 사장은 그를 찾아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집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여기 열쇠가 있습니다.
당신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입니.”건축가는 그 즉시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과 일급 기술자들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몹시도 후회하였습니다. 만약 그 집이 자기를 위한 집인 줄 알았다면 아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자신을 위한 영적 집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재료들을 마련해 주십니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재료들을 써야 할까요?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다양한 선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마음과 생각이 뒤따라야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맙시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남을 대신하여 영원의 집을 지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집은 언제나 내가 지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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