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앞 글 이어서...] 죽어서의 전도

첨부 1



앞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영희 집사님은 이렇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가면서 하나님의 품을 떠한 한 사람을 주님의 품으로 돌려 보내면서 말입니다.

집사님곁에서 마지막까지 도우며 보살펴 주었던 이웃아주머니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아주머니는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분입니다. 집사님께서 어려울때마다 병원에 입원했을때마다 찾아오셔서 말없이 도움을 베풀어 주었던 분입니다. 이미 집사님과 오랜 세월을 지냈지만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장례가 다 끝나고 구역장님과 함께 이 아주머니께서 감사인사를 하러 교회에 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교회로 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아주머니께서 오는 주일부터 교회에 출석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장례식을 통하여 그리고 마지막 집사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변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등록카드의 전도자란에는 "고 이영희집사 "라고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장례를 치워보았지만 이런 장례식을 처음입니다.
죽어서 전도하는 사람보셨습니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