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남을 치료하는 환자

첨부 1


남을 치료하는 환자 
 
-  j.에머트 웨어 -


내가 한 환자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아주 상냥한 중년여인이 병원 입원실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그녀는 내가 만나보러 온 바로 그 환자를 문병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따뜻한 미소로 나에게도 인사했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평온함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환자의 병상 옆에서 꽤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녀는 아주 조용하게 신뢰를 보여주었으며 아울러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나에게 속삭이며 "나는 암을 앓고 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미소 띤 얼굴로, 자신의 병에 대하여 좌절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신앙이 가져다 준 힘 때문에 늘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또 감사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오히려 입원해있는 그 여인을 위로했습니다. 그녀는 앓고있는 자기 친구의 안녕에만 관심이 있는 듯 했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행동을 통해 종 되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기 도 *
오, 하나님
우리가 다른 이들의
위로와 도움을 받아야 할 그때에라도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아멘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