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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은 손해보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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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손해보며 사는 것 입니다.

미국의 선교사 중에 제임스 엘리어트라고 하는 선교사가 있었다.
그분은 학교를 졸업하고 뜻을 같이 하는 네 명의 친구와 함께 남미 에콰도르 인디안 부족이 사는 마을로 선교를 위하여 떠나게 된다.

그러나 저들은 그곳에서 선교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창을 든 인디안들의 공격을 받아 현장에서 모두 순교 하고 말았다.

그런데 선교사들은 정글의 맹수로부터 자신들을 보호 하기 위하여 허리에 총을 차고 다녔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인디안들의 공격을 받았을때 그 총으로 저항하지 않았다. 그리고, 창에 맞아 순교의 피를 흘렸다.

만일 저들이 정당방위였다고는 하지만 '자기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총을 꺼내어 인디안들을 죽였다' 라고 하면 그 곳에 선교의 뿌리는 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저들은 그것을 생각하고 총이 있었지만 총을 쓰지 않고 창에 맞아 죽었다는 것이다.

1950년대초에 있었던 이 사건은 미국 기독교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한 기독교 잡지사 기자가 그 엘리어트 선교사 부인에게 찾아가 '세상에 이런 비극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분노하며 선교사 부인을 위로하기 시작 햇다.
그때, 선교사의 부인은 그 기자에게 이렇게 대답을 한다. "말씀을 삼가하여 주십시요. 비극이라니요.

제 남편은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 그곳에 갔습니다."
그리고 엘리어트 부인은 남편이 대학 다닐때에 썼던 큐티 노트 한 부분을 공개 했다.
그 글은 미국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수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결국 붙들고 있을수 없는 그것을 결코 놓칠수 없는 것을 위하여 바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

날 구원 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내 삶을 결산하기 위해 이 부족한 모습 그대로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나를 부르신 소명 앞에 부족한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

놓쳐서는 안될 그것을 위하여 결코 끝까지 붙들고 있을수 없는 그것을 바치겠다.

젊음은 지나가는 것이다.
명성도 자기만족과 쾌락도 그리고 물질도 결국은 붙들고 있을수가 없다.
그리고 버리고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오! 하나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제 삶이 쓰임 받기를 소원 합니다.
주여! 나를 불태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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