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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알렉산더의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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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제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의외로 고전을 하더니 전쟁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싸우면 이기고, 또 싸우면 이기던 임금이었습니다. 이름난 막강한 부대가 보잘것없는 페르시아 부대에 패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알렉산더 대제가 패배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군인들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군인들이 완전 무장을 하고 행군하는 것을 보니 무엇인가 무겁게 지고 다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몇 명을 불러 놓고 배낭에 지고 다니는 것을 조사해 보니 전재에 필요한 물건들이 아니고 점령 지구에 들어갔을 때 노획한 값진 물건들을 모아 가지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전쟁에 나갔을 때 생명을 걸고 싸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제가 명령을 내렸습니다.
모든 군사들은 장교와 사병을 가릴 것 없이 그들에게 필요한 값진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알렉산더 대제는 자기 자신이 물건들 위에 불을 질러 버렸고 그 이후에는 계속 전투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 어려움의 원인을 늘 외부에서 찾고자 합니다.
그래서 늘 '이래서 할 수 없었다' , '저래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는 결코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어떤 일에든지 그 일의 결과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생각해보고 '내가 무엇이 달려져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사람이 자기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의 인생도 마음속에 있는 잘못과 부정한 것을 꺼내서 태워 버려야만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의 풍성함을 방해하는 습관과 생각과 태도를 버릴 수 있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을 낙엽이 될 잎들을 모두 벗어버린 나무라야 다음해에 새 순을 싹티울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양희만 전도사·만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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