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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벼락이 미소로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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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이 미소로 변하니                                   

  교회에 열심히 충성봉사하는 부인이 한명 그 교회에 있었는데 그 남편과 자녀들
은 결코 교회에 오는 일이 없었다. 하루는 목사가 그 가정을 방문하여 남편과 단 
둘이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었다. 목사는 그 남편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
고 교회생활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남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사님, 저의 아내가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제 아내
는 불같은 고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만 화를 냈다 하면 아이들
과 저는 숨어 버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올바른 
교회의 신앙생활이라고 생각지를 않습니다."                       
                                                   
  목사는 곧 이 남자의 부인을 만나서 목사가 들은 말을 사실대로 다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듣고 부인은 진실히 뉘우치며 앞으로는 잘해 보겠다고 했다. 부인은 목사
와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에 헤어졌다.                       
                                                   
  이 일이 있은지 바로 며칠후였다. 남편이 낚시대를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 오다가
실수를 했다. 새로 사다 놓은지 며칠밖에 안되는 전등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린 것이
었다. 당황한 남편은 아내의 불과 같은 성질의 벼락이 떨어질 것을 알고 멈칫 서서
기다렸으나 벼락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그 대신 빗자루를 들고 와서 깨어진 조각을
쓸어 담는 아내가 미소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괜찮아요."   
                                                   
  그 다음 주일 아침예배에 그 남편은 아내와 나란히 교회에 나왔으며 몇주일 후에
는 그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 바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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