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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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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이라고 하는 유명한 가의 '스칼렛 레터(Scarlet Letter)' 라고 하는 '주홍글씨' 라고 하는 소설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 주홍글씨 내용 가운데 헤스터 프린이라고 하는 여자가 어떤 날 특별한 분과의 관계에서 간음을 합니다. 이 간음함으로 인해서 아이를 가집니다. 이제 이로 인하여 재판을 받게 되나 내가 누구와 관계했고 누구의 아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아버지의 이름을 대지 못하면 그 마을에서는 그를 아주 허술한 여자, 창녀 취급을 합니다. 그 때 간음죄가 성립이 됩니다.

그래서 재판을 하고 너는 간음한 여자다 해서 앞과 뒤에, 가슴과 등에다가 A자를 크게 붉은 글자로 써서 붙이게 됐습니다. Adultery, 간음이란 뜻입니다. 간음한 여자다 그래서 A자를 앞과 뒤에 이렇게 항상 붙이고 다니게 돼있니다. 그는 괴로웠습니다 만은 그는 자유로웠습니다. '나는 죄인 되어서 죄인이란 말을 듣는데 그게 뭘 잘못이냐.'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자유로웠습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그를 재판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입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니다. 그는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만은 그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이제 이 여자는 딸을 낳아 가지고 귀하게 키웁니다.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면서도, 조롱 속에서도 그저 자유롭습니다. 다 드러낸 처지에서 평안하게 그저 갖은 비방을 다 받아가며아이를 잘 키워서 10년이 됐습니다. 또 돈을 벌리는 대로 불쌍한 사람들, 자기보다 불쌍한 사람들 많이 구제했습니다. 좋은 일 많이 했습니다. 착한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후에 동네 아이들이 자기 엄마보고 물어봅니다. "엄마, 엄마 저옆집에 있는 아주머니는 그 예쁜 딸하고 사는데 왜 이상하게 옷에 앞과 뒤에 A자를 새겨 가지고 있는데 그거 무슨 뜻입니까?" 그 어머니는 조용히 대답합니다. "그거 모르겠냐? 그건 엔젤(Angel), 천사란 뜻이다" 그랬어요 여러분 누가 자유인입니까? 자기의 죄를 시인하고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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