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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좁은 공간에서 공을 잘 다루는 선수가 뛰어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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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 공을 잘 다루는 선수가 뛰어난 선수


세상은 넓은 것 같지만 실상은 좁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좁은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말이 금방 퍼집니다.

사회가 좁다는 것이 우리를 숨막히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차피 세상은 좁은 세상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며칠 전 한국과 브라질이 친선 축구경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한국이 3대 2로 아쉽게 졌는데 해설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공을 잘 다룰 수 있는 선수가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다." 그러고 보니 브라질 선수들이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을 정말 잘하더라구요. 그것이 개인기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좁은 사회에서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오랫동안 좋게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인격이 좋은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마5:15)"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기 이전에 먼저 방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빛을 비출 수 있어야 합니다. 좁은 가정에 현실에서 본을 보이고, 교회에서 본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에서도 빛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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