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마지막으로 남긴 말

첨부 1



마지막으로 남긴 말


어떤 사람이 혀에 암이 걸렸답니다. 혀를 잘라내지 않으면 점점 자라나는 암으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있기에 혀를 절단하기로 작정했답니다.

수술 준비를 다 끝내고 의사는 그녀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수술이 끝나게 되면 당신은 더 이상 당신의 입으로 말을 할 수가없게 됩니다. 그러니 당신이 남기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하시기 바랍니다."

그 소리를 들은 환자는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주위에 둘러 서 있던 사람들은 과연 그녀가 남길 마지막 말 한마디가 무엇일까를 나름대로 추측하면서 숨을 죽이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그녀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입을 열어서 떨리는 입술로 이렇게 말했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이었답니다.

"혀가 잘려나가 말을 못하게 될텐데 감사하다니요?" 생각지도 못했던 말에 주위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만약 여러분의 입술로 이 세상에서 마지막 말 한 마디를 남길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