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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금방 말라버리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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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말라버리는 믿음


  만년필이나 사인펜같이 액체잉크를 사용하는 펜으로 종이에다가 글을 쓰면 처음에는 글씨가 살아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아직 잉크가 액체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등으로 종이를 비추면 글씨가 반짝반짝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지나면 그 잉크가 말라버려서 이제는 손으로 글씨를 만져도 번지지 않습니다.

우리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처음 감동 있는 설교를 듣는다던가 성령의 영감을 받을 때에는 우리 믿음이 살아서 반짝반짝하는 것 같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그 감동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믿음의 모습은 남아있는데 그 능력은 사라지고 맙니다. 찬송가 236장에, "아침에 이슬방울 쉬 사라짐같이 내 기억 부족하여 늘 잊기 쉬우니"라는 가사 그대로입니다. 차라리 배운 말씀을 잊어버린다면 그래도 괜찮은데 문제는 믿음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잃어버릴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금붕어의 기억력이 몇 초인지 아십니까? 3초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영감도 3초만 있으면 사라지지 않는가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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