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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꿈틀대는 욕망,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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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욕망,두려워 말라 
 

“다들 욕망을 죽이라고 한다. 그래야 성화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대다수의 크리스천이 무언가를 깊이 갈망하면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오해속에 살아간다. 하지만 기독교의 핵심은 오히려 ‘욕망으로의 초대’에서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욕망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이다”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을 다룬 일련의 역작으로 미국인 사이에 새로운 독자 세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크리스천 작가 존 엘드리지의 ‘욕망으로의 여행(The Journey of Desire)’이 좋은씨앗에 의해 번역,출간됐다. ‘우리가 꿈꾸기만 했던 삶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욕망은 거룩한가?’‘우리의 가장 깊은 욕망은 하나님의 이미지를 반영하는가?’‘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의도대로 온전히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마음을 회복할 것인가?’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우리를 욕망의 세계로 안내한다.그는 오늘날 너무나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 내면의 욕망의 속삭임이 곧 원수의 속삭임이라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헌신된 많은 크리스천들의 경우 무언가를 갈망할 경우 그 갈망이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생각에서 자신들의 욕망에 접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새마음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욕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또 그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욕망이 회복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히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던 38년 된 병자에게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던 것처럼 기독교의 핵심은 욕망으로의 초대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욕망을 선하고 거룩한 선물로 받았으며 우리 각자의 마음에 욕망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해변에 정박된 배를 떠밀어 깊은 바다로 나가게 하듯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신 뜻 안에서 우리의 가장 진실되고 깊은 욕망이 회복되는 새로운 욕망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도록 용기를 준다. 그 깊은 바다에서 우리는 가장 진실되고 깊은 자신의 욕망과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만남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 본래 우리를 창조하실 때 의도하셨던 온전한 삶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존 엘드리지는 콜로라도 기독교대학에서 성경상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강연과 상담,제자 훈련 등을 통해 사람들이 그들 마음속 깊은 곳의 소망을 회복하고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창조주 하나님과 자연,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그의 글은 사람들의 감추어진 소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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