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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한 대로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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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대로 산다면.. 


  오래 전 미국 남부의 어떤 지방에서 부흥회가 열렸다. 설교자는 밤 집회 때 마귀에 대하여 설교하겠노라고 광고를 하였다. 그러자 그 동네의 꼬마 아이들이 그 늙은 설교자를 놀려주려고 작당하였고 한 아이가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신으로 변장하였다. 그는 빨간색의 옷을 입고 여러 갈래의 꼬리를 달고 손에는 큰 갈퀴를 들고서 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예배당의 다락방으로 올라가 숨어 있었다.
예배가 시작하여 찬송과 기도가 끝났을 때 설교자는 마귀에 대한 설교를 시작했다.

설교자의 설교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계단 문이 활짝 열리면서 귀신으로 변장한 소년이 마루로 뛰어내려와 설교자를 향하여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밖으로 재빨리 도망쳤다.

그 전까지 귀신에게 경고까지 했던 설교자는 귀신탈을 쓴 모습에 정신을 잃고 이렇게 외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오 마귀 선생님!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입으로만 말했지 마음으로 그렇게 믿은 것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우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말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는 사랑을 외치고 선한 삶을 살라고 하지만 실상 말과 행동이 다른 우리의 이중적인 모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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