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존 할퍼 목사

존 할퍼 목사

- 주제: 전도, 구원, 영혼구령, 구령의 열정, 복음전도, 간 


몇해 전 타이타닉 이란 영화가 전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아직도 그 감동의 스토리가 눈에 선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영화가 그렇게 우리 인상에 깊게 남아 있는 것은 죽음앞에서 남우의 사랑, 혹은 죽음 앞에서 천태만상의 모습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타이타닉 호에는 또다는 감동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스코틀란드의 존 할퍼라는 목사가 미국 무디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타고 있었습니다. 파선되자 존 할퍼 목사도 파편을 붙잡고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할퍼 목사는 파편을 붙잡고 생명을 부지하고있는 한 젊은이에게 이렇게  뭍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젊은이는 '아니오'라고 대답합니다. 할퍼 목사는 숨을 헐떡이며 매우 갈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그는 말을 마치고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파도에 잠겼던 그가 물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청년은 동일한 대답을 했지요 '아니오' 그러나 저는 존 하퍼목사의 마지막 피전도자였습니다.

'구사일생을 살아난 청년은 구출된 후 독실한 신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존 할퍼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러 갈 무디 교회에 대신 가서 간증을 요청했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영혼을 구원한 존 하펴 목사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이후로 무디 교회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불탔습니다. 참 진리는 죽음 앞에서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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