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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볼티모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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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호텔

  주제: 대접, 부통령, 거절, 섬김, 방문, 


1775년 가을이었습니다. 볼티모어 호텔에 허름한 농부 차림의 남자가 들어왔습니다. 호텔 주인은 이런 사람을 받으면 호텔의 품위가 떨어질 것 같아서 방이 없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말없이 쫓겨나 더 작은 여관에 투숙했습니다. 볼티모어 시내에 곧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머스 제퍼슨 부통령이 갑자기 볼티모어를 방문하여 어느 여관에 숙소를 정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당황한 것은 호텔 주인이었습니다. 자기가 거절한 손님이 부통령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부통령에게 지배인을 보내 사과하고 가장 좋은 방이 준비되었으니 불편한 여관에 있지 말고 오시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제퍼슨 부통령은 "여기도 훌륭합니다. 허름한 농부를 거절하는 집이라면 부통령도 거절당해 마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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