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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생의 끝까지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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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끝까지 시련


목회 20년을 회고하는 최태용 목사의 고백이다.

"내가 신자가 된 지 50년, 그 동안 전도의 소명을 받고 종으로서 섬기는 생활을 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제까지 20년의 생활은 나에게 있어서 활발한 활동의 날들이 아니었다. 볼만한 업적이 있던 시기는 결코 아니었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철저한 시련의 기간이었다. 나는 시련의 풀무 가운데 부대끼면서 약간의 진리를 발견한 것뿐이었다. 짧지 않은 순간을 복음의 소명을 받고 뛰었으나 그것은 약간의 진리를 증거한 것뿐이다.

아마 나의 본분은 보이는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진리를 밝히고, 소극적인 사명을 다하는 것이 나의 본분이며 일생일는지 모른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는 일생의 끝까지 시련일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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