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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의 분주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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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삶

이것은 미국의 한 TV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어떤 사람이 아침에 본의아니게 좀 늦잠을 잤다. 깨어보니 벌써 시간이 많이 가 있어 서둘러 나가지 않으면 지각할 형편이 됐다. 그는 허둥지둥 얼른 토스터기에 빵을 집어넣어놓고 급히 세수를 했다. 세수하다가 그만 실수로 면도기에 살을 베여 피가 나게 됐다. 피를 멈추게 하려고 약을 바르고 허둥지둥 처리를 하다보니까 빵이 까맣게 타고 말았다. 넥타이를 매면서 급하게 커피를 마셨더니 엎질러져 와이셔츠도 커피로 물들고, 바지도 더럽히게 됐다. 가까스로 그 모든 일을 수습하면서 가방을 들고 허둥지둥 자동차 있는 곳으로 나갔더니 옆집의 개가, 이 사람이 하도 허둥대니까, 도둑인 줄 알고 따라와 물어버렸다. 바지가 찢어졌다. 자동차에 앉아서 보니 자동차 키가 없다. 가방을 온통 뒤져가지고 자동차 키를 찾아 꽂고 돌리니 엔진이 켜지지 않는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답답한 나머지 그는 하늘을 보고 "내가 어제 무슨 잘못한 일이 있었나?"하고 뉘우쳤다.

- 곽선희 목사 설교예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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