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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증표 - 화가 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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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증표 -화가 도레


* 의심을 경계하라. 믿음은 우리를 영원한 세계로 연결하는 정교한 고리이다. -스미스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화가 도레가 유럽을 여행하던 때의 일이다. 여행자의 필수품인 여권을 잃어버리고 내심 초조한 마음으로 국경선을 지나려는데 관리 하나가 그를 불러 세웠다.

"여권 좀 보여주시오." 당황한 도레는 자초지종을 말하고서는, "나는 화가 도레요. 좀 봐주시오." 하며 자기 신분을 밝혔다.

그러나 관리는 들으려 하지 않으며, 모두가 그런 변명을 내세워 봐달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난감해진 도레였지만, 계속 부탁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좋소. 당신이 진짜 화가 도레라면 내 얼굴을 그려보시오."

도레는 살길을 만난 듯 얼른 종이와 연필을 꺼내며 열심히 그의 얼굴을 그려냈다. 한참을 지켜보던 관리는 함성을 지르며 말을 이었다. "정말 당신은 화가가 맞군요. 이렇게 멋지게 그려내다니. 어서 가십시오."

결국 도레는 그림을 그림으로서 자신이 화가임을 증명해 보였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우리의 신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증표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

<창 17:9-11, 롬 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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