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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융통성 없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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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없는 은행


청바지 차림의 한 신사가 은행의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그는 사업상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서 은행에서 의논하기 위해 찾아왔지만, 마침 담당 직원이 외근 중이라서 만날 수가 없었고, 해당 부서에 상담해 줄 지점장도 제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 동안 앉아서 기다렸지만, 여전히 상담해 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다시 오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이야기 하는 여직원의 말을 듣고 “그렇게 하지요.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며 여직원에게 자동차 주차권 확인 도장을 좀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탁을 했는데, 여직원은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여기에 와서 저금을 한 것도 아니고 인출 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하신 일이 없기 때문이 찍어 드릴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은행의 방침이고 규칙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 신사는 아주 불쾌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와서 150만불을 모두 인출 해 갔습니다. 그는 IBM회장이었던 존 에이커스라고 하는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융통성이 없는 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은행과 거래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돈을 찾아가버렸습니다.

- 곽선희 목사 예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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