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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서로 용서하라 -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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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용서하라


미국으로 이민온 가난한 이탈리아인이 있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밀주업을 시작했고 흑인들에게 몰래 술을 팔았다.
그는 이렇게 번돈으로 과수원을 사들였다.
그는 아름다운 딸 레이디와 금고의 돈이 최고의 기쁨이었다.
어느날 한 무리의 폭도들이 과수원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렀다.
레이디의 아버지는 불길에 휩쓸려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결국 레이디는 대부호인 제이브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레이디는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남편임을 알고 20년간 증오의 세월을 보낸다.
중병에 걸린 제이브는 병상에서 간호원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레이디는 지금 임신중이다. 그 애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다."
  제이브는 레이디를 향해
  "그때 너도 태워 죽였어야 했는데…"
라고 고백하며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 '올페'의 줄거리다.

용서를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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