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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녀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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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피아노

소녀는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칠 수 있는 곳은 오직 단순한 곳인 '젓가락 곡'이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도록 가르칠 훌륭한 피아노의 대가를 찾아주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물론 소녀도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습니다.

드디어 소녀와 그녀의 부모가 피아노의 대가의 저택에 첫 레슨을 위해 도착했습니다. 피아노의 대가의 거실에는 협주에 쓰이는 아름다운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었습니다. 소녀는 곧장 피아노로 뛰어가더니 '적가락 곡'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부모들은 방을 가로질러 피아노가 있는 곳으로 가서 이를 저지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를 치고 있는 동안 피아노의 대가가 들어와 소녀가 게속 치도록 그냥 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후에는 소녀와 함께 연탄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소녀는 계속 그 단순한 '젓가락 곡'만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들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연탄곡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소녀와 대음악가가 연탄하고 있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탄곡, '젓가락 행진곡'을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그 곡의 주제는 '젓가락 곡'이었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은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큰일에는 쓰일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쳐라. 그리고 네 의자 곁에 내가 앉을 자리를 마련해 두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취하여 그분을 위해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내십니다.

- 화끈한 예화 / 웨인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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