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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을 취미처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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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취미처럼 사랑하라


셰익스피어는 처음부터 위대한 극작가가 되기를 원한 사람은 아니었다. 또 그가 작품 하나 하나에, 이 땅에 빛을 남길 것을 염두에 두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 몹시 힘을 들인 것도 아니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빵과 버터, 혹은 그 밖의 생활상의 경비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위대한 일을 계획하고 노력한 끝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도 간혹 있지만, 사람의 일이란 늘 생활과 먼저 연결되어 있는 법이다. 처음부터 너무 먼 데를 바라보고 무리한 걸음으로 자기 자신을 개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된 음악가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며 참된 정치가란 정치를 즐기는 사람이다. 모든 즐거움은 힘, 즉 활동을 전제로 한다. 활동이 없는 것에 즐거움이 있을 수 없다. 일을 ‘일’로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일 속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취미 생활은 어떤가? 시간이 갈수록 즐겁고, 주말의 동호인 모임이 월요일부터 기다려진다. 하지만 모두들, 사실은 일도 취미처럼 사랑하고 있다. 단지 매일 반복되는 것이어서 무감각해진 것뿐이다.

무슨 일이든지 어느 한 가지 일에 전문가가 되라! 한 가지 일에 능통하지 못하고는 한 가지 지혜도 자라지 못한다. 지혜를 짜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라!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도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는 법이다.



- 행복 노하우 70 /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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