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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기를 극복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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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극복한 기도


시카고에 사는 토마스 학개라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회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전문적인 충고를 통해서 회사를 살려내는 전문가였는데, 하루는 IGA(식료품 자영업자 연합회)의 회장인 딕 해리슨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았습니다. 재정상의 문제로 파산에 직면하게 되어 비상 이사회를 소집하고는 전문가 토마스 학개를 부른 것입니다. 토마스 학개는 절망하고 있는 회사 중역들 앞에서 이렇게 말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파산한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잠시 없는 것뿐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가끔은 머리를 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실제로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겠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런 때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한순간 충격으로 중역실이 조용해졌습니다. 한순간 의아해지더니 다음 순간 한 사람씩 의자를 뒤로 밀어놓고는 모두들 땅바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학개 씨도 무릎을 꿇으면서 “한 쪽 무릎만 꿇으면 하나님은 그를 반쪽 사람으로 여기시고, 양쪽을 다 꿇으면 그를 온전한 사람으로 여기십니다” 하고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들이 현재 직면한 위기 너머에 있는 비전을 보게 하옵소서. 이들이 자신들과 자신의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주님께서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주옵소서.”

그 기도가 끝난 후, 각자 조금씩 희생을 하면서 지혜와 경험을 한데 모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의논하면서 노력하자, 얼마 되지 않아서 곧 그 위기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만이 희망이다 / 서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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