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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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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


위대한 성가를 많이 작곡했던 조셉 하이든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물었다. “당신은 그 놀라운 음악을 작곡하는 영감을 어디서 얻습니까?” 하이든이 대답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주님! 주님이 내 삶의 주인입니다. 주님이 내게 지혜를 주셔서 내가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작곡한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 앞에 드릴 것입니다’라고 기도 드립니다.”

그가 작곡한 곡 가운데 유명한 [천지창조]가 있다. 이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던 날이었다. 그때 하이든은 몸이 몹시 아팠었다. 그래서 이 위대한 곡이 공연될 때 그는 환자로서 뒤에 앉아 있게 되었다. 그날 지휘를 하던 지휘자는 정말 놀랍게 이 음악을 하나님 앞에서 지휘했다. 연주가 끝났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때 지휘자는 청중들의 박수를 중단시키면서 뒷좌석 발코니에 앉아 있는 하이든을 가리켰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입니다. 저분이 놀랍고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시 고개를 돌려서 일제히 일어나 하이든을 향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이든이 갑자기 청중들의 박수를 중단시키면서 말했다. “아니오!” 그는 하늘을 가리키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께 이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렇다. 그는 평범한 음악가였지만 믿음의 눈을 열어 자기를 찾아 주시고 불러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구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작곡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이종호 목사 예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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