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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현재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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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신앙

‘과거에 잘 믿었다’ 는 말이나 ‘미래에 잘 믿을 것’ 이란 말은 모두 가치 없는 말이다. 삼손도 한 때는 하나님의 일을 했고, 사울왕도 한 때는 예언까지 했고, 느부갓네살왕은 간헐적으로 신앙고백도 했고, 가룟 유다는 회계 일을 보면서 전도 사업에 시간과 정력 그리고 관심도 표현했고, 자살한 만한 위신도 알고 철면피를 부끄러워할 줄 알았다.

유대인의 아들로 신학교 1년 중퇴한 스탈린도 성경은 제법 알았고 논리도 정연했다. 과거와 미래가 없는 사람이 현재를 인정할 수도 없고, 미래를 기대할 인물도 못되나 미래에 자기 신앙을 거는 것처럼 자기기만은 없다. 신앙은 현재의 결단이요, 과거의 후회도 미래의 호언장담도 아니다.

신앙이란 오늘이란 순간에 생명을 걸고 금을 구하는 자가 험한 금광으로 돌입하듯 진주를 위해 해저로 다이빙하는 것이다. 그것은 서커스 연기자가 자기의 던진 그네가 반작용으로 다시 자기에게 돌아올 것을 믿고 공중 수십 피트에서 미리 자기 몸을 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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