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물질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

첨부 1


  물질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

  영적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을 균형 잡힌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극단주의에 빠질 수도 있고 오류에 바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설교자가 “전체적인 진리를 알지 못한 체 부분적인 진리만을 알면 오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듯이, 어떤 말씀을 따로 떼어놓고 볼 때 그 자체로는 맞는 말이지만, 성경 말씀 전체의 맥락으로 봐서는 잘못 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대개 이단이 범하는 실수가 이것입니다. 성경의 일부분만 따로 떼어놓고 부각시킵니다. 다른 게 이단이 아닙니다.

우리가 영적인 균형을 잡아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돈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어떤 성경 구절을 보면, 잘 믿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난해야만 되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 있고, 또 다른 구절을 살펴보면, 크리스천이 부유하지 않은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혼동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섬기려면 전토나 집이나 형제나 자매를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버리면 우리가 버린 것의 백배를 금세에 받는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한 구절만 따로 떼어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물질적인 소유를 갖기 원하시지만, 물질이 우리를 소유하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굉장히 미묘하게 보이지만, 이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공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성의 모든 육축이 하나님께 속했으므로, 진멸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이 성을 공격했을 때는 육축을 취하고 성을 탈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어떤 것입니까? 둘 다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소유를 깨끗이 버리라 명하실 때도 있고, 성을 탈취하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할 일은 그때그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때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서 각각의 계획과 시절을 두고 계십니다. 우리 할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시절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