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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빗물은 그릇에 따라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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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은 그릇에 따라 담깁니다.


많은 최고기업들이 경영의 교과서처럼 삼고 있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1994년 출판된 이래,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스탠퍼드대 특별연구팀이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정상에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18개의 비전기업을 6년 동안 분석하여 찾아낸 기업경영의 원칙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인 짐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는 그 본질 여덟 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첫째가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입니다. 비전 기업들은 한 가지 뛰어난 아이디어로 일시적인 시장을 노리거나 한창 성장기에 있는 제품의 흐름에 편승하기보다는 마치 영원히 시간을 가르쳐줄 수 있는 시계를 만드는 것처럼 조직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고 합니다.

둘째는 이윤추구를 넘어서는 강한 핵심 이념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익의 극대화'나 '주주의 부의 극대화'가 최우선 과제가 아니고 그 위에 의미 있는 기업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은 '무엇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가'가 아니라 '가치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실제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셋째는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였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불변하는 것은 변화라 말하지만 비전기업은 끝까지 핵심 이념을 붙들었다고 합니다. 핵심이념 외에는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진보를 향한 끝없는 열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넷째는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가졌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운영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까다롭고 과감한 목표를 수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섯째 사교 같은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나 일하기 좋은 회사가 아니라 핵심 이념에 대하여 강도 높은 충성심이 있는 사람만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중간이나 적당주의가 없고 아주 잘 적응하거나 아니면 적응하지 못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섯째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일곱째는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게 했다고 합니다.

여덟째는 끊임없는 개선 추구입니다. 비전 기업이 생각하는 중요한 과제는 경쟁기업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오늘 우리가 했던 것보다 내일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한 기업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것들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지만 은혜만 바라며 게으른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일반적인 법칙입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13:4)”

- 열린편지/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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