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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약 속의 바리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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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속의 바리새인들


바리새인들은 구약을 정경으로 여겼으며 풍유법을 사용하여 구약을 해석했다. 형식이나 관습을 중요시 하였고(마 23:23; 눅 18:11) 철저하게 금식을 지켰다(눅 18:12). 율법을 잘 알고 있었던(행 26:5; 빌 3:5)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잘 연구했고, 레위기의 청결 의식(레 11장)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점차 전통이나 장로들의 유전(the tradition of the elders)을 중요하게 여겨(마 15:2; 막 7:3, 5-8) 거의 하나님의 말씀과 동등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철저하게 외적인 면을 중요시한 결과 안식일 준수에 얽매어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하거나(요 9:13, 16) 이삭을 잘라 먹는 것(마 12:1; 눅 6:1-11)까지 죄로 간주할 정도였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6천 명 가량이었다(당시 예루살렘의 인구는 2만 5천에서 3만 명으로 본다). 이러한 바리새인들은 천사와 영의 존재, 부활 등을 믿었으며 메시아가 오실 것을 믿었으나 헬라 문화에 대해서는 거부했다.

복음서엔 예수님과 바리새인 간의 갈등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모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아니었다. 중생에 대해 물었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잡으려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항변했고(요 7:50-51) 후에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님을 장사지내기도 했다(요 19:38-42). 처음엔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후엔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된 바울 같은 사람도 있었다(행 9:1-30; 빌 3:5-21).

- 비전성경 사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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