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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혀를 짜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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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짜르세요


독일의 한 외과 의사가 참으로 마음 아픈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한 여인이 설암으로 혀를 잘라야 하는 수술이었습니다. 혀를 자르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되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며 수술을 해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말합니다. "이제 혀를 짜르고 나면 앞으로는 영영 맛을 보지 못하게 되며 말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하십시요" 했습니다.

이 여인의 눈에는 이슬이 맺히고 입술은 떨렸습니다. 젖은 눈을 감고 떨리는 입술로 하나님 앞에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 기도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눈을 뜨고는 의사를 쳐다보며 "이제 됐습니다. 혀를 짜르세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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