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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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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요

너무 바빠서 정말로 너무 바빠서 무릎 꿇어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세금 고지서의 마감 날짜에 맞추느라 바삐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설교만 듣고 서둘러 일어나야 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는 다했다 싶어 그래도 마음만은 편했답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시간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할 시간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이 나를 비웃을까 봐 겁이 나기도 했었구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어요.”

이것이 항상 나의 외침이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에게 베풀 시간은 더 더욱 없었습니다.
드디어 생명이 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불리어 갔을 때 나는 고개를 떨구고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는 한 권의 책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록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생명록을 펼치시더니, “네 이름은 여기 없구나. 한때 너의 이름을 기입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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