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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빠를 회개시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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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회개시킨 기도

다음은 어느 목사님의 간증이다.

어느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다가 한 집사 부부의 가정에 식사 초대를 받았다. 남편이 간증하기를 자신의 모친이 권사였고,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으나 대학 1학년 때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교회를 떠났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의 어린 아들이 기도할 때마다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었다. 아빠는 엄마가 시켜서 그런다면서 아내를 몹시 구박했다.

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이름 모를 병으로 피골이 상접하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였다. 아이는 의사에게, “선생님, 아무리 선생님이 훌륭하셔도 하나님이 제 병을 고치시기 전에는 못 고쳐요. 그러니 꼭 기도를 하고 고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교회 장로였던 의사가 감탄하여 간절히 기도한 후 진찰하려 하자, 아이는 또 “선생님, 기도하실 때 꼭 한 가지를 빠뜨렸어요. 우리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깜짝 놀란 의사는 아이의 아빠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빠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는 곧 회개하고 여생을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후, 지금까지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며 집사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가 회개하자 아내의 병도 완쾌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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