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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할렐루야! 주님 드디어 제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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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 드디어 제가 갑니다!"

성탄절 사흘 전에 생긴 일이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 앉아 있었다. 내가 탄 비행기는 착륙이 30분 이상 지연되고 있었다. 무슨 일일까? 기장의 안내 방송이 들렸다. "우리 비행기의 착륙 기어에 말썽이 좀 생겼지만, 곧 수리를 끝내고 착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승객들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나는 "할렐루야! 하나님, 드디어 제가 갑니다. 빨리 끝내주세요"했다.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이제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는 왜 네 생각만 하니? 이 사람들을 생각해 봐. 나를 모르는 영혼들인데 지금 이들이 죽는다면 다 어떻게 되겠니?" 나는 부끄러웠다. 그래서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저는 무엇에 대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인도하여 주소서." 그 순간 착륙장치에 공급되어야 할 기름이 줄 줄 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 고쳐주세요. 착륙장치에 문제가 있습니다."

드디어 비행기가 서서히 정착하고 있었다. 그때 기장이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했다. "여러분, 도대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비행기는 착륙에 필요한 바퀴를 내리는 데에 필수적인 기름이 모두 유출되어 동체착륙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퀴가 내려와서 무사히 착륙하게 된 것입니다." 전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다. 이를 위해 필요했던 것은 이미 주님을 믿고 있던 기도하는 한 사람의 중보자였을 뿐이었다.

- 왕의 자녀답게 살아가려면 / 하롤드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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