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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나라에서 온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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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온 답장

늙은 아버지만을 모시고 사는 초등학교 어린이가 있었다. 그런데 이 아버지가 그만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어린이는 할 수 없이 학교를 그만 두고 거리에 나가 껌을 팔고 심부름을 해서 아버지를 봉양해야만 했다.

다음 주일, 교회 학교에 갔던 어린이는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배웠다. 어린이는 너무나 기뻐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나님께 편지를 썼다. 아버지의 병이 중하지만 병원에도 가지 못한 사연을 쓰고 꼭 낫게 해 주실 것을 바라는 간곡한 편지였다.

아이는 편지 봉투에 ‘하늘나라 하나님 여호와 귀하’라고 쓴 뒤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 소년에게 며칠 뒤에 소식이 온 것이다. 하늘나라에서 온 답장이 분명했다.

“너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면 나을 수 있고 그 치료비는 염려 안해도 된다” 는 소식이었다.

소년의 아버지가 치료를 마쳤을 때 병원의 입원비는 정말 깨끗이 해결되어 있었다.

소년이 편지를 띄웠을 때 우체부는 이 이상한 편지를 우체국장에게 가지고 갔다. 이 편지의 내용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 우체국장은 자신이 어린아이의 딱한 사정을 떠맡기로 작정하고 하늘나라의 소식을 아이에게 띄웠던 것이다. 소년이 찾아가는 병원을 확인한 우체국장은 이 답장을 보낸 것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믿고 완전하게 이행했다. 그는 교회의 장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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