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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나라 입국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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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입국 심사

천국에 갈 때 입국 면담을 하는지 않는지 잘 모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강도가 진주 문을 통과하기 위한 심사대에 도착했다고 생각해보라.
천사: 앉으세요. 미스터…어…강도님, 말해보세요. 어떻게 구원받게 되었습니까?
강도: 예수님께 그 나라에 임하실 나를 생각해달라고 부탁한 것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천사: 그렇군요. 그분이 왕이신 줄은 어떻게 알았습니까?
강도: 그분의 머리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쓰여진 패가 걸려 있었거든요. 그저 그 패에 적혀 있는 대로 믿었을 뿐인데… 이렇게 여기 와 있지 뭡니까!
천사: (공책에 적으면서) 그 패대로 믿으셨다.
강도: 맞습니다. 요한이라는 사람이 거기 패를 붙여놓았지요.
천사: 그렇지 않을 걸요.
강도: 다른 제자가 그랬던가요? 베드로라는.
천사: 아니오. 베드로도 아닙니다.
강도: 그럼 어떤 사도가 걸었단 말이오?
천사: 정 알고 싶다면 말씀드리지요. 죄패는 빌라도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강도: 설마? 빌라도가요?
천사: 놀라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떨기나무를 사용하셨고, 선지자를 책망하실 때 나귀를 사용하셨습니다. 요나의 시선을 끄실 때는 큰 물고기를 사용하셨지요. 하나님이 사용 못하실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자 됐습니다. (종이에 도장을 찍는다.) 이것을 가지고 다음 창구로 가십시오. (강도가 그 방을 나선다.) 이번에도 팻말만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빌라도는 복음을 전할 뜻이 없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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