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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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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토마스 아켐피스의 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의 위로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려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금식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과 함께 떡을 나누기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의 잔을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의 기적을 보고 경탄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십자가의 수치를 감당코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한다. 그러나 자기에게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 때에만 주님을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위로와 축복을 받을 때에만 찬양한다. 자기의 위로와 만족을 구하니 아니하고 오로지 주님만을 위하여 주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비록 주님으로부터 아무런 축복을 받지 못할지라도 변함없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것이다. 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을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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