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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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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 위한 몸부림

찰스 코우만 여사는 나비를 연구하는 학자이다. 그는 많은 연구 중에서도 애벌레가 나방이 되는 과정만을 1년간이나 연구했다. 큰 애벌레가 작은 구멍을 뚫고 그 구멍으로 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코우만 여사는 애벌레의 몸부림이 안타까워서 가위로 애벌레 집을 잘라 주고는 흐뭇해했다.

그러나 화려한 날개짓을 기대했지만 나방은 코우만의 행위로 신세를 망쳤다. 날지도 못하고 기어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된 것이다. 오히려 작은 구멍을 뚫고 나오려는 몸부림이 날개에 힘을 주고 화려한 날개를 펴게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애벌레가 나방이 되고자 하는 몸부림은 거듭나기 위한 신앙인의 몸부림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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