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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 단계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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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의 믿음


[토마스 그룸]이라고 하는 기독교 교육학자의 이론에 의하면 믿음은 세단계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먼저는 인지적 차원에서의 신앙(Faith as believing)을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가 믿는 대상에 대해서 내가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비추어주시는 빛 안에서 또 인격과 인격의 만남 속에서 깨달음이 점점 커집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좀 더 깨닫게 되고 만나면 만날수록 좀 더 알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이 좀 더 확실해지고 능력을 얻게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게 되면서 하나님 안에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렇게 계속적으로 깨달아 지는 것과 알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믿음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단계는 신뢰적 차원에서의 신앙(Faith as trusting)을 말합니다. 

이제 단순히 알고 깨달아지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이 믿어지고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믿음이 가면서 평안해집니다. 어린아이들이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그 사랑을 알게 되고 깨닫고 그 사랑이 매일 계속되어지면 다음에는 이 사람들은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라는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러면 나를 사랑한다는 것 외에 더 이상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의지하고 그 사랑 안에서 평안을 느낍니다. 이런 신뢰적 차원에서의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 번째 단계는 행동적 차원에서의 신앙(Faith as Doing)으로 나타납니다. 

쉬운 이야기입니다. 믿어지니까 행동하는 의지적인 신앙입니다. 나의 삶에 힘과 용기를 주어서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해줍니다. 생각해 보세요. 믿음이 생길 때 걱정이 없습니다. 믿음이 생길 때 용기도 창의력도 발동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행동하고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믿어질 때 행동합니다. 믿을 만할 때 움직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을만하다고 깨달아지면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과 인격의 만남 관계에서 신뢰보다 더 중요한 게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곧 생명력이기에 삶의 용기로 발전해야 옳은 것입니다. 

- ⓒ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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