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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릎을 기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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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기운 바지

정원사를 구하는 구인 광고가 다음과 같은 문구로 신문에 실렸다.
“전에 직장에서 입었던 작업복 바지를 필히 지참해 가지고 오시오.”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하면서 자신들의 더럽고 누덕누덕 기운 바지를 가지고 정원사를 구하는 집으로 갔다.

광고를 낸 사람은 노부인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온 바지를 열심히 검사를 하더니 어느 한 청년을 채용하겠노라고 말했다. 정원사로 채용이 된 사람은 젊은 청년이었는데 그는 노부인에게 물었다. “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낡은 바지를 검사하셨지요?”

그러나 노부인은 그 청년의 바지를 흔들어 보이면서 사람들 앞에서 대답했다. “당신의 바지는 무릎을 기웠더구만. 난 엉덩이 쪽을 기운 바지를 가지고 온 사람들을 계속 퇴짜를 놓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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